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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트 대사, “국방부에서도 사용할 수 있을 것” 극찬

전자칠판 시연 둘러보고

박근혜 대통령은 30일 경기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에 참석해 기술금융(핀테크)을 옥동자에 비유하면서 나중에 한국경제에 효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핀테크 지원센터를 찾아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개설되는 핀테크 지원센터가 성공을 해야 한다. 금융위원회에서 각별히 관심을 가지고 성공모델이 되도록 지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임종룡 위원장에게 당부했다.

이에 임 위원장은 “저희가 옥동자 키우듯이 (지원하겠다)”고 답했고 박 대통령은 “옥동자를 낳으면 (나중에) 효도를 많이 하게 될 것”이라며 위트를 섞어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마크 리퍼드 주한 미국대사를 비롯해 영국, 프랑스, 스페인 등 주한 외국대사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사물인터넷 기발의 전자칠판 솔루션 개발업체인 애니릭티브의 임성현 대표가 제품을 시연하자 리퍼트 대사는 “매우 훌륭한 상품으로 당장 펜타곤에서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박 대통령은 경기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둘러본 뒤 “우리나라 경제의 새로운 활력이 되겠다는 각오로 열정을 가지고 중소벤처 기업의 창업과 글로벌 진출을 지원해달라”고 당부했고 이에 황창규 KT 회장은 “올해 연말에 경기 혁신센터를 확장해 오픈 이노베이션 랩을 구축하고 차세대 이동통신 관련 중소벤처를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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