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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태블릿PC 판매 160% 늘어날듯

올해 태블릿PC와 전자책, 3D TV 판매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컨설팅 아웃소싱 기업인 액센츄어는 4일 미국, 일본, 중국, 프랑스, 인도 등 8개 국가 8,000여명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전자제품 구매의사를 조사한 결과, 태블릿PC 구입은 지난해 대비 160%, 전자책은 133%, 3D TV는 500%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 스마트폰은 26%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반면에 개인용 PC 구매율은 39%, 일반 휴대폰 구매율 은 56%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응답자의 40%는 이미 태블릿PC를 이용해 매주 이메일을 발송하고 있으며 인터넷 검색, 비디오 시청, 독서, 신문 및 잡지를 읽는 데에도 태블릿PC를 이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쿠무 푸리 액센츄어 글로벌 전자·하이테크 부문 대표는 “태블릿PC, 넷북, 스마트폰, e북 리더 등 새로운 제품들이 기존의 데스크톱 및 랩톱 PC를 점차 빠른 속도로 대체할 것임을 알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사에서 가장 큰 구매 비율 증가가 이뤄질 것으로 보이는 제품은 3D TV. 구매증가에 가장 결정적인 요소는 가격으로 응답자의 57%가 자신이 수용할 수 있는 정도로 가격이 내려간다면 3D TV를 구매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24세 이하가 65%, 24세 이상이 50%라고 밝혀 젊은 연령층에게 가격이 더욱 결정적인 요소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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