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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2012 우리가 앞장선다] (주)한화

산업용 화약사업 글로벌화 잰걸음

지난해 10월 서울 여의도 한강 일대에서 열린 '2011 서울 세계 불꽃축제'의 모습. 한화는 사회공헌활동 차원에서 지난 2000년부터 매년 세계 불꽃축제를 열고 있다. 사진제공=한화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는 (주)한화는 그룹의 모기업으로서 올해 해외사업 확대와 핵심사업 집중, 내실경영 강화에 나선다. 아울러 성장 잠재력 확충을 통한 기업가치 극대화와 함께 주주, 고객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기업으로의 변화를 모색할 계획이다.

(주)한화는 확고한 국내시장 기반과 더불어 세계적인 수준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산업용 화약 사업의 글로벌화를 추진한다. 지난해 이미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 이동식 벌크 화약 제조시스템 계약과 EMX생산 플랜트ㆍ 제품ㆍ반제품 수출 등을 준비해온 (주)한화는 올해 신규 수요 확대가 기대되는 몽골과 인도네시아 등을 주 타깃으로 산업용 화약사업의 해외진출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 새로운 성장축으로 입지를 강화해가고 있는 방산사업에서도 미래 핵심무기체계 개발에 대한 중장기 전략을 순차적으로 시행한다. 과거 탄약업체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첨단 방산사업 분야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는 정밀유도무기 및 탄약 체계개발사업 등 유도무기체계사업에 더욱 집중해 신규 수주 등의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낸다는 목표다.

이와 함께 (주)한화 무역부문은 올해 업-다운 스트림 투자를 통한 기존 트레이딩 사업의 내실 성장과 녹색에너지 및 자원개발 등 미래 유망사업을 육성해 국제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입 내수사업의 리스크 매니지먼트 강화와 삼국수출 위주의 시장확대로 사업의 안정적 성장을 도모하는 한편 수익기반 다변화를 위해 이미 투자가 진행중인 자원개발사업의 수익 안정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 미래사업영역을 구축하기 위해 태양광 관련 사업을 비롯해 식량사업과 조림사업, 신재생에너지사업 등 신성장동력 사업 육성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주)한화는 변화의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기업문화 혁신에도 열정을 쏟을 계획이다. 특히 조직구성원들간의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통해 조직 내 활발한 소통이 이뤄지고 조직원 모두가 활기차고 신나는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조직문화를 새롭게 탈바꿈해 나가기로 했다. 또 신속한 의사결정이 이뤄질 수 있는 조직구조의 혁신과 업무프로세스ㆍ정보 인프라 혁신에도 집중할 방침이다. 이외에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사회공헌활동과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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