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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화교육 메카 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학교, 스마트러닝 시스템 구축… 언제 어디서나 학습OK

개성만점 전공·빵빵한 장학혜택… 내 손안의 이동 강의실


조백제 총장

서울디지털대학교는 집ㆍ회사ㆍ버스ㆍ지하철 등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스마트러닝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서울디지털대 스마트캠퍼스(m.sdu.ac.kr)는 통신사나 기종에 관계없이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을 이용해 강의를 내려 받거나 스트리밍 방식으로 들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디지털대는 지난 2011년과 2012년 ‘사이버대학 e러닝 콘텐츠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인 교육부 장관상을 2년 연속 수상해 콘텐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에서 주관하는 원격대학 특성화 지원 및 콘텐츠 개발 사업에서 스마트러닝 시스템 구축 및 운용 선도대학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서울디지털대는 졸업시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졸업 후 대학원 진학과 외국 대학 유학도 가능하다. 2013년 현재 학사학위를 취득한 졸업생 수가 사이버대학으로는 가장 많은 1만8,244명에 이른다. 졸업생의 11%인 2,003명은 국내ㆍ외 대학원에 진학했다.

서울디지털대는 12월2일부터 내년 1월9일까지 2014학년도 1학기 학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신입학 2,891명, 편입학 3,884명 등 총 6,775명이다. 원서는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서울디지털대 홈페이지에 접속해 접수할 수 있다.

서울디지털대는 수능 성적과 관계없이 학업계획서와 학업 적성평가로 학생들을 선발한다. 학교에 입학하지 않고 교과목만 이수할 수 있는 시간제 등록생도 4,750명 모집한다.



신입학에는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 소유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4년제 대학 또는 학점인정기관 등에서 각각 35학점, 70학점 이상을 이수한 사람은 2학년 또는 3학년으로 편입할 수 있다. 4년제 대학교 졸업자가 학사 편입할 때는 2학기 연속 18만원의 수업료가 감면된다.

등록금은 학점당 6만원이며 보통 한 학기 100만원 안팎이다. 오프라인 사립대학의 4분의1가량이며 사이버대학 중에서도 최저 수준이다. 서울디지털대는 7년간 등록금을 동결해 학생의 수업료 부담을 줄였다. 입학금이나 수업료를 할인 받을 수 있는 전형과 장학혜택도 다양하다.

개설학과는 경영ㆍ법무행정ㆍ부동산ㆍ어학 등 인문사회 계열과 컴퓨터정보통신ㆍ미디어영상ㆍ디지털디자인ㆍ문예창작 등 IT 및 문화예술 계열로 구분된다.

자세한 내용은 1644-0982번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go.sd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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