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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CT, 평창올림픽을 글로벌 공략 발판으로"

미래부, 5G 시범망 구축 등 의결

정부가 5G, UHD(초고화질)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제품을 활용해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글로벌 시장 공략의 발판으로 삼는다.

정부는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주재로 '제4회 정보통신전략위원회'를 개최하고 △K-ICT 평창 ICT 동계올림픽 추진계획을 비롯해 △ K-ICT 디지털콘텐츠 산업 육성계획 △ ICT 법·제도 개선방안(4차 과제)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월 미래부가 발표한'K-ICT 전략'의 후속으로 추진되는 세부과제를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특히 평창 올림픽에 대해 △세계 최초 5G올림픽 △편리한 IoT(사물인터넷) 올림픽 △감동의 UHD 올림픽이라는 비전을 세우고 올림픽에 선보이는 주요서비스에 단일 브랜드를 적용, ICT기업의 수출을 적극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구체적으로는 올림픽 개최지역과 인천공항 등 주목도가 높은 지역에 5G 시범망을 구축하고, 5G 기반 실감미디어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IoT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경기력 향상서비스를 지원하고 세계 최초 지상파 4K 상용서비스·유료방송 8K 시범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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