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와 대구광역시교육청은 12일 대구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에서 ‘스마트 교육 체험실’을 개관하고 시범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스마트 교육 체험실에는 윈도8기반의 태블릿PC와 동작인식기기인 키넥트 및 최신 소프트웨어 등이 구비돼 있으며 원격 화상 수업 등을 진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스마트 교육 체험실을 활용해 초등교사의 연수 등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한국MS와 대구광역시교육청이 체결한 ‘스마트 교육 체험을 위한 협력 협약’의 일환이다.
이용갑 한국MS 전무는 “한국MS는 국가 정책의 일환인 스마트 교육에 기여하고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미래형 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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