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쾌한 땀냄새 STOP! 데오도란트·치료제등 다양BR>회식후 머리 밴 냄새도 싹~ 김민형 기자 kmh204@sed.co.kr 애경 '케라시스 헤어 프레그런스' 한국 스티펠 '드리클로'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에는 겨드랑이나 발 등에서 땀 냄새나 나기 쉽고, 식사 후 음식ㆍ담배냄새, 구취 등도 대표적인 악취 중에 하나다. 여름철 땀 냄새를 퇴치하는 데 가장 좋은 방법은 ‘데오도란트’를 사용하는 것. 유니레버코리아의 데오도란트 ‘레세나 멘’(135ml 1만4,000원)와 니베아의 ‘데오도란트 스프레이’(130㎖ 1만2,000원)는 땀 냄새 제거와 땀 발생 억제에 효과가 있다. 국내 회사인 더페이스샵도 녹차의 카데킨 성분이 땀 냄새를 없애주는 ‘리프레쉬 데오도란트’(100ml 5,500원)를 저렴한 가격에 출시했다. 최근에는 땀 치료제도 국내에 소개됐다. 한국스티펠의 ‘드리클로’(20ml 1만2,000원)는 땀구멍을 일시적으로 막아 땀으로 인한 냄새를 근본적으로 제거한다. 취침 전 바르고 아침에 물로 씻어내기만 하면 1~2주 정도 땀 걱정 없이 지낼 수 있다. 옷에 밴 땀 냄새는 옥시의 ‘데톨 항균 스프레이’(450ml 6,500원)를 뿌려주면 냄새도 제거하고, 옷에 남아있는 세균까지 없앨 수 있다. 발 냄새 제거를 위해서는 스타킹이나 양말에 수시로 뿌려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발 냄새 제거 스프레이를 사용하면 좋다. 바디샵의 ‘페퍼민트 쿨링 풋 스프레이’(100ml 7,900원)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탈취제 페브리즈를 구두나 운동화 등 신발에 뿌려도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땀냄새 외에도 식사나 회식 후 구취나 머리카락에 남는 냄새를 없애 주는 제품도 있다. 머리에는 애경 ‘케라시스 헤어 프레그런스’(80ml 5,500원)가 대표적. 스프레이 방식으로 머리에 뿌려주기만 하면 모발에 배어있는 나쁜 냄새를 제거하고, 방금 샴푸한 것처럼 은은한 향을 오랫동안 남겨준다. 구취가 심한 사람은 녹십자의 구강청정 스프레이 ‘피오에스 액’ (5ml 3,000원)이 좋다. 민트향, 아카시아 향 등 2종류가 있다. 입력시간 : 2005/06/09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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