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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 세컨드 브랜드 코스(COS) 한국 론칭

H&M그룹은 패션 브랜드 코스(COS)를 한국에 론칭한다고 23일 밝혔다.

코스의 한국 첫 매장은 오는 3월께 서울 잠실 롯데월드 몰에 열릴 예정이다.

코스는 지난 2007년 영국 런던에서 시작해 오스트리아와 홍콩 등 20개국에 진출해있다. H&M의 세컨드 브랜드인 코스는 기존 SPA(유통제조일괄화의류)에 비해 품질과 가격을 높인 프리미엄 브랜드로, 가격대는 19~230유로 선이다. H&M의 기존 제품들에 비해 가격이 2배 정도 비싼 수준이다.



한편, H&M 그룹은 의류 브랜드 H&M의 매장 3곳을 올해 상반기 서울과 청주에 추가로 열 계획이다. 서울에는 용산 아이파크몰과 잠실 롯데월드몰, 청주에는 지웰시티몰에 입점한다. 특히 잠실 롯데월드몰에는 여성과 아동복 매장은 물론, 남성복으로 구성한 H&M Men과 침대보, 수건 등 홈 패브릭 제품을 판매하는 H&M Home 매장을 별도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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