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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 없는 '네 마녀의 날', 9월 동시만기 긍정적

[SENTV 출발증시와이드 1부 ] 공원배 연구원 / 현대증권

■ 9월 동시만기 매수 우위 전망, 배경은?

9월 선물옵션 동시만기는 스프레드 고평가와 베이시스 강세로 매수 우위가 예상된다.

돌발악재 출현을 가정하지 않는다면 근거는 다음과 같다

1) 올해 맞는 만기 중 가장 낮은 수준의 순차익잔고와 미리 반영된 외국인의 차익청산으로 물량부담이 미미하다. 따라서 외국인 스프레드 순매도 수요 감소로 스프레드와 베이시스의 동반강세가 예상된다 2) 스프레드 강세로 만기일 종가에 외국인 신규 차익 매수세가 진입 가능하다 3) 비차익 부분에서도 신흥국 매도 국면 속에서 한국증시의 차별적 부각이 글로벌 자금 흐름에 반영되고 있으며, 최근 외국인 매수에 우호적 환율 요인까지 조합되어 매수 우위로 전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 만기 이후에도 외국인 러브콜 지속

9월 동시만기 이후에도 향후 외국인의 한국증시에 대한 시선은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본적으로 스프레드 강세가 의미하는 바는 현재 9월물 보다는 12월물의 상승 강도가



상대적으로 강하게 나타난다는 의미, 이는 9월 만기 이후에도 향후 국내증시에 대한

긍정적 시각이 유지될 것으로 해석 가능하다.

만기 이후 국내증시는 추석연휴가 예정되어 있지만 글로벌 증시는 FOMC회의, 독일총선 등

굵직한 매크로 이슈가 예정되어 있다. 이런 상황에서 기존 포지션 이월에 유리한 스프레드

강세가 암시하는 바는 향후 변동성 요인에 대해서도 국내증시에 대한 긍정적 해석이

반영된 결과라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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