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완구 기업 영실업은 어린이들에게 가장 사랑 받는 완구 캐릭터인 또봇과 쥬쥬를 직접 만나보고 다양한 놀이도 즐길 수 있는 ‘시크릿 어드벤처’ 체험전을 이달 30일 일산 킨텍스에서 주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총 56일간 진행되는 이번 체험전은 애니메이션 또봇의 배경인 또봇 시티와 쥬쥬가 살고 있는 플레로마성을 재현한 공간에서 어린이들이 체험장 곳곳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이번 체험전에서는 공던지기, 장애물 통과, 격파왕 도전, 또봇 조립 등의 활동을 완수한 어린이들에게 축하 선물을 증정하는 미션 이벤트를 통해 어린이들이 애니메이션 속 주인공이 된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쿠킹, 페달보트, 왕관 만들기 등 각종 체험 놀이와 더불어 댄싱 스테이지를 통해 쥬쥬의 댄스도 직접 배워볼 수 있다.
이번 체험전은 학부모들이 가장 관심을 기울이는 안전 문제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이를 위해 안전 도우미 인력을 권고 기준보다 1.5배 이상 배치할 방침이다. 많은 인파 속에서도 어린이들이 쉽게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서 안전 도우미들이 또봇에 등장하는 ‘수호천사 R’ 뱃지를 착용하도록 조치했다.
영실업 관계자는 “시크릿 어드벤처는 그동안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영실업에서 기획한 대규모 체험 행사로 부모님과 아이들이 애니메이션 공간 속에서 함께 뛰어 놀며 좋은 추억을 만드는 것을 돕기 위해 기획했다”며 “이번 체험전에서는 올 하반기 새롭게 론칭을 준비 중인 신작 애니메이션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인 만큼 많은 기대를 부탁 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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