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진만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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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상근 파트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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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종구 책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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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성원 계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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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강협회는 제30회 철강기술상 수상자로 박진만 포스코특수강 부장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박 부장은 국내 최초로 차세대 화력발전 보일러용 고합금 내열강관 생산기술을 개발해 수입산 소재의 국산화를 실현함으로써 연간 720억원의 개발효과를 이뤄낸 점을 인정받았다.
또 철강기능상에는 소결기 생산성을 극대화한 청정설비 조기가동 기술을 통해 원가절감은 물론 환경오염 물질을 획기적으로 최소화시킨 변상근 포스코 파트장이 선정됐다. 이 밖에 철강기술장려상과 기능장려상에는 배종구 고려제강 책임연구원과 박성원 대한제강 계장이 각각 선정됐다.
철강기술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부상 1,000만원이 수여되며 철강기능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500만원, 철강기술 및 기능장려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패와 상금 300만원이 수여된다. 철강상은 철강기술인 및 기능인들의 창의와 연구개발 의욕을 진작시키고 우리나라 철강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1982년에 처음 제정됐다.
이번 철강상 시상은 10일 오후5시 포스코센터 서관 18층 스틸클럽에서 개최되는 제14회 철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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