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2016년까지 산ㆍ학ㆍ연간 네트워크 구축 및 산업 육성에 나서고 이어 2020년까지 기업성장 발판을 마련하고 관련 산업을 활성화시켜나갈 방침이다.
대전시는 이를 위해 내년에 제품개발, 생산, 마케팅에 이르는 전 사업화 과정을 지원하는 '맞춤형 기술사업화 지원 사업 등 6개 사업에 32억원의 시비를 우선 투입할 예정이다.
송치영 대전시 신성장산업과장은 "정부정책과 연계한 산업육성을 위해 대학, 연구소, 대전테크노파크, 기업 등의 역할 정립이 중요하다"며 "이번 육성 계획이 어려움에 처한 신재생 산업이 다시 도약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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