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왼쪽 두번째) 삼성그룹 회장이 자신의 73세 생일인 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삼성그룹 사장단 신년 만찬에 참석하기 위해 부인인 홍라희(왼쪽) 리움미술관 관장 등과 함께 행사장으로 향하고 있다. 150여명의 삼성 부사장급 이상 경영진이 부부동반으로 참석한 이날 만찬에서 이 회장은 위기극복을 위한 과감한 혁신을 주문했다. /이호재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