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과 때문에 범인으로 몰리는 세진
■독립영화관-돌이킬 수 없는(KBS1TV 밤 1시10분) 7살 아이가 사라졌다. 작은 실마리라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아버지 충식은 얼마 전에 이사온 남자, 세진에게 전과기록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단 한 명의 강력한 용의자로 떠오른 그를 모두가 범인으로 지목하기 시작하고, 그에 대한 의심은 점차 확신으로 바뀌어 간다. 범인으로 몰리며 온갖 수난을 겪지만 끝까지 속내를 드러내지 않고 묵묵부답인 세진. 기록도, 목격자도, 심증도, 눈 앞의 그가 범인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모두가 그렇게 믿고 있지만 결정적 증거를 확보하기가 쉽지 않은데. 이번 주 ‘독립영화관’에서는 이정진, 김태우 주연의 반드시 주목해야 하는 화제작, ‘돌이킬 수 없는’을 만나볼 수 있다. 데뷔 후 처음 광희가 눈물흘린 사연은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SBS 밤 11시20분) 긍정적 마인드의 소유자 광희가 눈물을 보였다. 모든 것을 자급자족해야 하는 척박한 땅 ‘악어섬’에서 광희는 시종일관 굳어 있는 표정이다. 제작진과의 인터뷰 도중,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서러운 눈물을 흘리는 광희. 대체 어떤 사연이 있었던 것일까? 실의와 패닉 상태에 빠져 있는 광희를 위해 리키는 깜찍한 친구 ‘철수’를 소개해 준다. 대한민국 대표 명랑돌 광희가 데뷔 이후 처음 눈물을 흘린 사연. 그리고 과연 아무도 없는 아프리카 무인도에서 리키가 소개해 준 광희친구 ‘철수’의 정체는? 이번 주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에서 철수의 비밀이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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