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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수·이문세씨등 '지하철 릴레이 응원방송'

출퇴근길 지하철에서 친숙한 유명인사들의 응원방송을 들을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오는 6일부터 출퇴근 시간 지하철 1~8호선 전역사 265곳에서 시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지하철 릴레이 응원방송’을 한다고 2일 밝혔다. 응원방송에는 소설가 이외수씨와 산악인 엄홍길씨, 연예인 이문세ㆍ이순재ㆍ김미화ㆍ배철수씨, 아나운서 오상진씨 등 유명인사 12명이 한 주씩 출연할 예정이다. 출연자들은 출퇴근길 시민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기후변화ㆍ환경ㆍ건강정보도 알릴 계획이다. 출근(오전7ㆍ8ㆍ9시)과 퇴근(오후6ㆍ7ㆍ8시) 시간대에 각각 3회씩 지하철 1~8호선 모든 역사에서 방송되며 전동차 내 동영상 매체에서도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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