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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군무원 1,300명 채용

국방부와 육ㆍ해ㆍ공군본부가 올해 군무원 1,300명을 채용한다. 27일 취업ㆍ인사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올해 국방부 및 육ㆍ해ㆍ공군본부의 군무원 신규 채용 규모는 총 1,300명으로 지난해(1,017명)보다 27.8% 늘어났다. 군무원은 민간인 신분으로 국방부 및 각 군의 행정기관에 소속돼 사무ㆍ관리나 후방지원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을 말한다. 국방부는 올해 공채 166명, 특채 97명 등 총 263명을 뽑을 예정이며 육군은 공채 458명, 특채 9명, 일반계약직 29명 등 총 496명을 채용한다. 해군과 공군도 올해 각각 247명, 294명의 군무원을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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