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백화점, 설 선물 예약 판매 돌입

16일부터 설 선물 예약판매

백화점업계가 설을 한달 이상 남긴 상태에서 설 선물 예약판매에 돌입하는 등 ‘설 모드’로 들어섰다. 1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 현대, 신세계, 갤러리아, AK플라자 등 국내 백화점들이 이번 주말부터 순차적으로 설 선물 예약판매에 들어간다. 신세계는 16일부터 청과, 정육 등 신선식품 세트와 건강식품, 와인 세트 등 160여개 선물세트를 품목별로 최대 40%까지 할인 판매한다. 고려 홍삼 절편(200g)은 40%, 명품 유기농 발아참기름 특호는 20%, 특선멸치1호는 20%, 사과ㆍ신고배2호 세트는 10%, 한우후레쉬3호는 5% 할인 판매한다. 상품은 원하는 날짜와 장소에 맞춰 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 임훈 신세계백화점 식품생활담당 상무는 “이번 설날은 예년에 비해 보름 가량 빨라 설 선물 예약판매를 일주일 가량 앞당겼다” 면서 “예약판매는 할인 폭이 큰 만큼 고객들이 몰릴 것으로 보고 물량을 작년보다 25% 가량 늘렸다” 고 말했다. 갤러리아는 16일 천안 센터시티점을 시작으로 점포별로 시차를 두고 예약판매에 나선다. 준비한 품목수는 정육, 야채, 청과, 건식품, 공산품, 한과 등 155개이다. 품목별 할인율은 야채·정육·건식품·공산품·와인은 10%, 청과·생선은 15~20%, 델리는 5~50%이다. 현대백화점과 AK플라자는 23일부터 예약 판매에 들어간다. 현대백화점은 신선식품, 건강식품 등 총 200여 품목을 5~50% 할인해 판매할 계획이다. AK플라자도 23일부터 설 선물 상품별로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다음주 중에 설 선물 예약 판매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아직 판매 시점을 확정하지 않았다”면서 “다음주부터는 판매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