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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추천주] 제일모직 (001300)

사업 다각화로 실적 턴어라운드


제일모직은 과거 직물 및 패션사업에서 케미컬사업ㆍ전자재료사업으로 사업구조를 다각화하고 있다. 주요 매출비중은 케미컬사업 및 패션 제품이 전체 매출의 각각 52%, 36%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2ㆍ4분기까지 3분기 연속 전년 대비 영업이익 감소세를 보여왔던 제일모직은 3ㆍ4분기 1년 만에 처음으로 영업이익 증가세가 전망된다. 과거 실적하락의 원인은 케미컬사업부의 이익률 하락 및 원화절상의 악영향 등이었다. 최근 내수경기 회복세와 함께 패션 부문의 실적이 호전되고 있으며 내년에는 확연한 실적 호전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직물사업부는 지속적인 구조조정 효과로 향후 이익률 개선이 기대된다. 또 제품 중 하나인 ‘빈폴’의 고가라인 론칭 효과와 함께 비수익 브랜드의 정리 완료는 이익률 신장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자재료사업부는 전방산업인 디스플레이 소재의 수요확대로 실적향상이 전망되며 케미컬 사업부는 올해를 바닥으로 점진적인 실적개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향후 내수회복 및 디스플레이산업의 호조를 예상해볼 때 현 시점이 실적 턴어라운드의 시작이라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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