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美, 북한등 7개국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

미국은 1일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다시 지정했다.미 국무부는 이날 연례 세계 테러보고서를 발표, 북한을 비롯한 쿠바, 이란, 이라크, 리비아, 수단, 시리아 등 7개국을 테러지원국으로 계속 지정한다고 밝혔다. 미국에 의한 북한 테러지원국 지정은 올해로 14년째로 북한은 지난 87년 김현희(金賢姬) 등 북측 공작원들에 의한 대한항공(KAL)기 폭파사건 직후인 88년 1월 테러지원국 명단에 포함됐다. 국무부는 이날 "세계 테러리즘의 유형:2000년" 제하의 보고서를 통해 "북한은 지난 70년 일본항공(JAL)기를 북한으로 공중납치한 일본공산주의연맹의 적군파 요원들에게 피신처를 계속 제공하고 있다"며 "일부 증거들은 또한 북한이 지난해 테러단체들에 직접 또는 간접으로 무기를 판매했을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워싱턴=연합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