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27일 분양 '광교 푸르지오 월드마크' 들여다보니… 최고 48층·3면 개방 설계 조망권 탁월

법조타운·테크노밸리 가깝고 유럽풍 상가 테마거리 눈길<br>아파트 3.3㎡당 1,300만원… 오피스텔은 700만~800만원


대우건설의 '광교 푸르지오 월드마크' 주상복합에 2월 막바지 분양시장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48층짜리 아파트를 비롯해 오피스텔과 상업시설을 갖춘 대규모 주상복합인데다 광교신도시라는 입지와 메이저 브랜드까지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대우건설은 광교 푸르지오 월드마크의 모델하우스를 24일 오픈하고 오는 27일부터 순차적으로 아파트와 오피스텔 청약을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광교 푸르지오 월드마크가 여느 주거단지와 차별화되는 점은 마치 유럽의 거리를 옮겨온 듯한 가로(街路)형 상업시설인 '광교 월드스퀘어'다. 2만6,000㎡ 규모의 광교 월드스퀘어는 37m 높이의 대형 시계탑을 중심으로 가로수길ㆍ음악분수길ㆍ별빛길ㆍ광장길ㆍ사잇길 등 5개 테마거리가 조성된다. 이 테마거리별로 노천카페와 각종 브랜드숍, 레스토랑 등이 줄지어 들어선다. 대우건설의 한 관계자는 "시계탑 광장은 만남의 장소이면서 야외공연과 전시회, 오픈마켓 등이 열리는 문화 커뮤니티 공간이 될 것"이라며 "바닥분수와 휴계데크 등도 조성해 광교신도시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교신도시에서 가장 높은 48층(155m)짜리 아파트는 모든 가구가 3면 개방 설계를 채택해 고층 아파트의 단점인 환기 문제를 해결하는 한편 광교산과 호수공원 등 광교 전역을 파노라마처럼 조망할 수 있다. 아파트는 전용 84㎡ 129가구를 비롯해 중대형 위주로 총 350가구가 분양된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3~26㎡ 96실 ▦31~43㎡ 104실 등 총 200실이다. 특히 200실 중 104실에 외부로 개방된 5.4~25㎡ 규모의 테라스를 제공하는 것이 눈길을 끈다. 테라스는 아래층 지붕이 위층 마당이 되는 구조로 신혼부부나 노부부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입지 조건도 광교신도시에서 최고로 평가된다. 인근에 경기도청과 법조타운 등 15개 공공기관이 들어설 예정이고 광교 테크노밸리, 비즈니스파크, 파워센터 등도 지근거리에 있다. 초·중·고교 및 청소년 수련관, 광교 스포츠센터 등과 연계해 교육과 주거가 어우러진 복합 커뮤니티 주거단지인 에듀타운(예정)과 아주대ㆍ아주대병원, 경기대 등도 가깝다. 2016년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연장구간인 경기도청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입지나 디자인, 상업, 편의시설 등 모든 면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만큼 많은 수요가 몰릴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가는 아파트의 경우 3.3㎡당 1,300만원, 오피스텔은 700만~800만원 선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파트는 27일 특별공급에 이어 28일 1순위 청약을 접수하며 오피스텔의 경우 28~29일 이틀간 신청을 받는다. (031)215-8800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