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디지털보청기를 기부하고 청각장애아동을 위한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KT는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탤런트 이세은씨 등 연예인 스마트폰 경매행사 수익금으로 디지털보청기를 기부하는 행사를 열었다. 또 올해 10년째인 청각장애아동을 위한 소리찾기 사업의 대상자 모집을 개시했다. 소리찾기 사업은 청각장애아동들의 인공와우, 뇌간이식, 인공중이이식 수술과 재활치료를 지원하며, 2003년부터 330여명이 혜택을 받았다.
2012년도 KT 소리찾기 사업 수혜자 모집은 오는 20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되며, KT 홈페이지(www.kt.com)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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