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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빛좋은 개살구’

영업익 171% 증가불구 지분법 평가손실로 적자


네오위즈가 3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적자를 기록했다. 27일 네오위즈는 3분기 매출액이 275억원으로 2분기보다 32.5% 늘었으며 영업이익도 전분기대비 171.5% 늘어난 51억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각 -37억원, -43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네오위즈는 “3분기 매출액은 분기별 최대수준으로 피망 웹보드게임의 지속적인 성장과 스페셜포스 등 퍼블리싱게임의 호조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자회사인 엔틱소프트의 온라인게임 ‘요구르팅’의 개발비 상각을 전제로 한 지분법 평가손실 등 영업외손실 68억원을 일시에 반영하면서 경상손실, 순손실을 냈다고 덧붙였다. 나성균 네오위즈사장은 “3분기 적자전환 주요인인 지분평가손실이 4분기에는 20억원 이하로 떨어질 것”이라며 “여기에 스페셜포스 등의 성장으로 흑자전환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날 네오위즈 주가는 등락의 거듭하다 전일보다 4.16% 하락한 3만8,000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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