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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 우크라이나 신용등급 상향 조정
입력2010-07-07 08:23:21
수정
2010.07.07 08:23:21
신용평가사 피치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신용등급을 ‘B-‘에서 ‘B’로 상향 조정했다.
피치는 우크라이나가 국제통화기금(IMF)으로부터 149억 달러의 차관을 지원받는 새로운 협정에 합의한 것이 우크라이나의 경기 회복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는 2008년 주요 수출품목인 철광석 등 원자재 가격이 폭락하고 금융위기가 닥치면서 국가 파산 상태에 몰렸고 결국 IMF로부터 164억 달러의 구제금융을 받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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