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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여객·화물 수요 급증으로 작년 최대실적

아시아나항공이 여객과 화물 등 항공수요 급증에 힘입어 지난해 사상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아시아나항공은 2010년 매출액이 전년대비 30.5% 증가한 5조726억원,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한 6,357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지난해 4ㆍ4분기만 놓고 보면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 증가율이 무려 147.2%에 달한다. 회사측은 여객 부문에서 중국과 일본 등 단거리 내국인 출국자의 수요가 회복됐고 ▦중국인 비자발급 완화 ▦미국 비자면제 효과가 수송실적 증가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LG은 국제회계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8.5%, 3.4% 증가한 9조4,824억원, 1조8,484억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해 4ㆍ4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0.2% 34.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통운의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전년대비 각각 14.5%, 4.4% 증가한 2조977억원, 987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무려 946.5%나 증가한 683억원이었다. 대한통운은 금호렌터카를 매각해 손실이 줄어 순이익이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한솔테크닉스는 발광다이오드(LED) 부문 매출 증가로 실적이 크게 개선돼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8.9%, 71.5% 증가한 1조5,308억원, 193억원을 달성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실리콘웍스가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이 각각 35.8%, 6.8%, 9.1% 증가한 2,570억원, 371억원, 404억원을 기록했다. 인텍플러스의 영업이익 증가율이 392.2%에 달했고 리노공업(117.9%), 오스템(112.3%) 등도 영업 성과가 우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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