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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앤조이] 리솜 제천

숲의 생명력을 느껴보세요… '힐링 스파 리조트' 의 진수


국내 리조트도 선진국형으로 진화하고 있다. 리조트가 본래 의미인 '삶을 재충전시켜 주는 휴식처'를 지향하며 건강형 그린 리조트로 변신하고 있는 것. 내년에 선보일 예정인 충북 제천 박달재 지역의 '리솜 제천' 리조트는 야생 원시림이 보존돼 있는 천혜의 삼림 지역에 위치해 국내 최초로 울창한 숲 속에 조성되는 친환경 리조트다. 대부분의 리조트가 레저에 주안점을 두고 있는 것과 달리 리솜 제천은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Healingㆍ치료형) 라이프'가 테마다. 따라서 숲의 자연 치유 능력과 관련된 갖가지 건강 요법들을 경험할 수 있는 힐링 스파 리조트를 지향한다. '힐링' 테마의 메인 시설은 세로토닌(숲에서 나오는 행복 물질)이 풍부한 자연 그 자체다. 자연 속에서 '숲 치료'라는 다소 생소한 건강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고 한방의 자연 치유력을 이용한 한방 스파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특히 숲 테라피스트 전문가와 함께 야외에서 이뤄지는 풍욕, 요가, 명상, 문워킹, 건강 트레킹 등의 건강요법은 리솜 제천에서 얻을 수 있는 특별한 자연 건강법이다. 1만 2,000㎡에 이르는 광활한 스파 센터는 놀이시설 비중을 줄이는 대신 쾌적한 건강 서비스를 위해 정원제로 운영하는 자연요법 시설을 도입했다. 객실에도 숲의 좋은 기운이 들어오도록 통창과 중정(가운데 마당)을 두었으며 온돌식 방바닥은 3㎝의 두꺼운 황토로 마감해 황토욕도 체험할 수 있다. 무엇보다 주목되는 것은 리솜 회원만 이용할 수 있는 회원 전용 해외 골프장이다. 국내 리조트업계 최초로 중국 산둥성에 회원 전용 해외 골프장인 '리솜 웨이하이 골프 리조트'를 마련했으며 창립 회원이 되면 추가 옵션 없이 이 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다. (02) 567-5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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