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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뉴욕주 제조업 회복세 가속

미국 뉴욕 인근지역 제조업 경기의 회복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뉴욕 연방준비은행은 18일 엠파이어 스테이트 지수로 불리는 1월 뉴욕주 제조업 경기 지수가 11.9로 집계돼 작년 12월 9.9보다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이는 경제전문가들이 예상했던 12.5에는 못 미치는 수준이다. 이 지수는 0을 넘으면 역내 제조업 경기의 확장을, 0에 미달하면 위축을 각각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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