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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유행 코드로 떠오른 ‘신화’ 바로보기

요즘 `신화`가 새로운 유행을 창조하고 있다. 반지의 제왕에서 해로 포터까지. `신화`가 우리 시대의 최대 흥행사로 떠오른 것. 그리스ㆍ로마 신화를 다룬 책, 영화 등이 새삼 베스트셀러로 등극하고 있다. 그러나 신화의 세계를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들은 얼마나 될까. 신화라는 것이 결국 신들의 기록이 아니라 사람의 기록이며, 바로 신성을 지닌 인류 역사의 서사시는 아닌지. EBS `여성특강`은 는 작가이자 신화연구가인 이경덕의 이야기를 통해 신화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17일부터 19일까지 `이경덕의 신화 새로 읽기`라는 제목으로 방송예정인 이번주 `여성특강`을 통해 신화의 세계에 더욱 깊숙이 들아갈 수 있다. 17일 방영되는 제1부 `세계를 비추는 거울, 신화`에서는 `신화는 21세기 우리에게 과연 무엇인가`에 대해 풀어본다. 무한한 상상력과 맞닿아있는 신화의 세계가 디지털 문명 속에서 살아가는 21세기 한국인에게 짙은 호소력을 갖는 이유는 바로 상상력이라는 공통적인 코드 때문이라는 결론이 도출된다. 이어 18일 2부 `신화를 보면 사람이 보인다`에서는 현대사회에 와서 신화의 서사구조가 영화 속에서 어떻게 차용되고 복제되었는지를 살펴보고, 19일 3부에서는 `여성, 신화의 중심에 서다`라는 제목으로 21세기를 살아가는 여성의 긍정적인 모습을 신화에 비춰 조망해 본다. <성화용기자, 이진우기자, 조의준기자 shy@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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