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美닷컴 파산 증가세 여전

지난달 3월말比 30% 늘어최근 나스닥지수의 상승세에도 불구, 닷컴기업의 파산추세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시장조사기관인 웹머저스닷컴은 지난 4월 한달동안 문을 닫은 닷컴기업은 55곳으로 3월의 44곳보다 30% 가량 늘어났다고 1일 발표했다. 파산기업 가운데는 자전거 택배업체 코즈모닷컴, 온라인 스포츠회사 쿼카 스포츠, 인터넷 컨설팅기업 마치퍼스트 등이 포함돼 있다. 웹머저스닷컴은 최근의 경향은 도산기업이 전자상거래업체 위주에서 인터넷 컨설팅, 인터넷접속서비스(ISP) 등 여러 부문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1월부터 닷컴기업의 도산을 조사해온 이 회사는 지난 16개월동안 도산한 닷컴 기업수는 최소 435곳으로 이중 절반 가량이 최근 4개월새 문을 닫았다고 덧붙였다. 김호정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