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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ABC] 아파트평형 어떻게 산정되나

[부동산ABC] 아파트평형 어떻게 산정되나최근 아파트 광고를 보면 과거에 비해 평형이 작게는 0.5평에서 크게는 6평까지 줄었다. 이 때문에 주택업체엔 「평수는 줄었는데 분양가는 왜 똑 같냐」라는 수요자들의 질문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5월26일 아파트 면적 산정기준이 바뀐후 일어나고 있는 일이다. 주택업체들이 표기하는 아파트평형(세대별 공급면적)은 실제 집안공간을 의미하는 「전용면적」과 복도·엘리베이터·현관등 주거에 필요한 공용공간인 「주거공용면적」의 합계다. 종전 주거공용면적에는 주차장등 지하층의 면적이 일부 포함돼있었지만 변경된 면적 산정기준에서는 지하면적은 모두 주민전체 공용공간을 의미하는 「기타공용면적」으로 분류, 주거공용면적에서 제외토록 했다. 당연히 아파트평형을 나타내는 세대별공급면적에서도 빠지게 된 것. 세대별 공급면적의 3~5% 정도를 차지했던 지하주차장 면적을 빼면 종전 34~35평형으로 표기되던 전용 25.7평 아파트는 32~33평형으로 줄어든다. 그러나 수요자가 전적으로 사용할 수있는 전용공간의 면적이나 아파트의 구조는 물론 등기부등본상에 등재되는 면적도 동일하다는게 건교부 설명. 또 전용면적과 주거공용면적이 같은 아파트라면 기타공용면적이 큰 아파트를 선택하는게 좋다. 단지내 부대시설이 충분히 갖춰져있음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이학인기자LEEJK@SED.CO.KR 입력시간 2000/06/21 18:42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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