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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시황] 코스피, 미국·중국 증시 훈풍에 1,900선 회복

코스피지수가 미국·중국의 증시 ‘훈풍’ 영향에 1,900포인트 선을 회복했다.

코스피는 9일 오전 9시24분 현재 전날 보다 1.63%(30.58포인트) 오른 1,909.26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날 2.92% 오르며 5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중국 정부가 증시 급락 시 거래를 일시적으로 정지할 수 있는 ‘서킷 브레이커’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힌 것이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미국의 주요 증시 역시 일제히 2% 이상 상승했다.

외국인이 25거래일만에 순매수에 기조로 돌아섰다. 외국인은 144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기관도 200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개인만 318억원의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모든 업종이 강세다. 증권(3.05%), 화학(3.00%), 의약품(2.95%), 유통업(2.24%), 음식료퓸(2.21%) 등이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역시 대부분 오름세다. 아모레퍼시픽(090430)(5.46%)을 비롯해, SK하이닉스(000660)(3.45%), 한국전력(015760)(1.94%), SK텔레콤(017670)(1.40%), 삼성전자(005930)(1.15%), 제일모직(028260)(0.30%), 현대모비스(012330)(0.24%) 등이 상승 중이다. 다만 현대차(005380)(-0.64%), 기아차(000270)(-0.59%), 삼성에스디에스(018260)(-0.36%) 등이 오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650선을 넘어섰다. 코스닥은 전날 보다 2.34%(14.93포인트) 오른 653.15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7원10전 내린 1,193원85전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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