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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원빈 때문에 안타까웠던 사연은? ‘명품의 탄생’서 대공개


MC 박지윤이 ‘원빈 효과(?)’에 대한 안타까운 심정을 밝혔다.

오는 14일 방송될 TrendE 채널의 패션토크쇼 ‘명품의 탄생: 스캔들’에서는 트렌치코트의 원조, 157년의 전통을 가진 영국 대표 브랜드 ‘버버리(BURBERRY)’편이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에드워드 7세부터 케이트 미들턴까지 오랫동안 로얄패밀리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버버리 코트의 매력을 재조명한다. 또한 버버리를 위기에서 구해낸 크리에이티브 총괄 책임자 ‘크리스토퍼 베일리’의 마케팅 전략도 분석한다.

한편 원빈과 현빈이 입어 모조품까지 완판이 되었던 일명 버버리 ‘빈 코트’에 얽힌 사건이 공개될 예정. MC박지윤은 “원빈이 입었던 버버리 코트가 너무 예뻐 남편에게 입혔는데 많이 다르더라”며 “원빈이 여러 가정 힘들게 한다”고 밝혀 주위스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베컴의 둘째 아들 로미오가 버버리 모델로 활동하는 모습을 보며 “버버리 가족룩 연출로 제2의 베컴 가족이 되고 싶다”는 욕망을 연신 드러냈다.

영국 신사의 자존심 ‘버버리’에 대한 스캔들은 오는 14일 밤 11시 여성오락채널 트렌디(TrendE) ‘명품의 탄생: 스캔들’에서 방송된다.



‘명품의 탄생: 스캔들’은 명품 브랜드를 탄생시킨 디자이너들의 은밀한 이야기를 다각도로 분석, 품격 있게 풀어내는 토크쇼. ‘욕망 아줌마’로 핫 하게 활동 중인 박지윤이 MC를 맡았으며 남성 패션잡지 편집장 민희식, 패션 일러스트레이터 강민지, 문화예술심리콘텐츠 전문가 김동철 원장이 고정패널로 출연한다. 매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며 매회 새로운 디자이너와 명품에 관한 스캔들이 다뤄질 예정이다.

현대백화점그룹계열 방송채널사업(PP사업)법인 현대미디어는 HD드라마 전문채널 CHING(채널ING), New 여성오락채널 TrendE(트렌디), 아웃도어여행 전문채널 ONT(오앤티), 24시간 무료 패션쇼 방영 채널 ‘런웨이TV’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 =TrendE)

/이지윤 기자 zhiru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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