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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DVR株 `테러ㆍ전쟁` 반사익 예상

DVR(Digital Viedo Record) 종목이 테러ㆍ전쟁의 수혜주로 떠오르고 있다. 13일 굿모닝신한증권은 올해 공공시설 등의 보안투자 확대로 DVR시장이 급속히 팽창할 것으로 전망, DVR시장의 선발업체에 대한 투자가 유효할 것으로 지적했다. 굿모닝신한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테러ㆍ전쟁 등의 위험이 가중되면서 2003년 DVR시장은 지난해 대비 66% 성장한 12억3,000만달러 규모의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에서도 금융기관들의 DVR보급률은 30~35%에 그치고 있고 공공기관ㆍ철도 등의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투자도 늘어 시장확대가 전망된다. 특히 서울지하철공사가 4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하철 1~4호선 전 차량에 감시카메라를 설치키로 했으며, 서울지하철 5~8호선ㆍ대구ㆍ부산지하철 등도 이 같은 보안투자에 조만간 나설 예정이어서 DVR 업체들의 수익성 향상이 예상된다. 아이디스ㆍ코디콤 등 국내선두 DVR업체들은 다양한 제품구성ㆍ안정성ㆍ소프트웨어개발능력 등에서 타이완업체 등에 비해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있어, 세계시장 진출에도 유리한 고지를 확보하고 있다. 굿모닝신한은 이에 따라 선발업체인 아이디스와 코디콤에 대해 각각 적정주가 2만6,500원과 1만1,000원으로 산정하고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제시했다. <이학인기자 leej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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