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FOX그룹 한국에 영상 테마파크·리조트 건설

2012년 개장 목표 라이선스 계약

폭스엔터테인먼트(FOX Entertainment)그룹이 한국 테마파크사업에 진출한다. 미국의 도시개발사업자인 유니코(Unicor Inc)와 폭스엔터테인먼트그룹의 ‘20세기 폭스’ 영화사는 최근 한국의 수도권 부지 약 110만평에 폭스 최초의 대규모 ‘영상 테마파크 및 리조트’ 건설을 위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폭스엔터테인먼트그룹이 그동안 제작ㆍ배급한 영화 및 TV 콘텐츠를 활용해 테마파크를 건설하는 것은 세계적으로 이번이 처음이며 오는 2012년 개장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약 49억달러로 예상하고 있으며 폭스엔터테인먼트그룹 외에 세계적 투자은행 및 개발사업자가 참여, 개발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시행사인 유니코와 폭스엔터테인먼트그룹 경영진은 이달 말께 미국 내 은행 및 파이낸싱그룹과 함께 한국을 방문해 정부 관계자와 사업부지 및 프로젝트 전반에 대한 협의를 구체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이후 한국 정부 당국과 사업추진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