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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ㆍ日 국방장관, ‘北로켓 대책’ 전화 논의

美국방부 “北로켓 동향 면밀 감시 중”

리언 패네타 미국 국방장관과 다나카 나오키(田中直紀) 일본 방위상은 3일(현지시간) 전화통화를 갖고 북한 장거리로켓 대책을 논의했다고 미 국방부가 밝혔다.

조지 리틀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펜타곤 브리핑에서 “이 문제는 미국은 물론 역내 우방에 중대한 이슈로, 우리는 동맹국들과 긴밀하게 공조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그는 또 최악의 시나리오와 이에 대한 대책을 묻는 질문에 대해 “이를 예단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중요한 것은 북한이 미사일 발사로 국제의무를 위반하지 않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우리는 역내 동맹국들과 함께 이와 관련한 모든 동향을 매우 면밀하게 감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리틀 대변인은 또 북한이 미국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는 보도와 관련해 “확인이 필요한 문제”라면서 “지금으로선 북한을 상대로 그들이 준수해야 할 국제의무가 있다는 점을 강조하는 게 초점”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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