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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창악기, 오는 13일부터 미국 남쇼(NAMM SHOW) 참가
입력2011-01-06 10:54:45
수정
2011.01.06 10:54:45
종합악기제조업체 영창악기가 13일부터 나흘간 세계최대 악기산업전시회인 남쇼(NAMM Show)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남쇼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매년 개최되며 100여개국에서 9천여명 이상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악기전시회이다.
영창악기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고급 관악기브랜드 알버트웨버(Albert Weber)를 북미지역 에 최초로 선보이며, 지난 가을 뉴욕 링컨센터에 납품했던 피아노 모델과 전자악기브랜드 커즈와일 신제품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회사관계자는 “창립 55주년을 맞아 다양한 신제품들을 준비했다”며 “이번 남쇼를 통해 세계최고 수준의 종합음악기업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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