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는 이달 말까지 독서당로 약1.3km구간 가로변에 어지럽게 산재돼 도시미관을 저해하던 전선 및 통신선을 제거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한국전력공사와 공동분담방식으로 지중화 사업에 따른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비 28억여 원을 투입해 가로환경 개선 사업을 시행해 왔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전주 45본, 변압기 10개소, 개폐기 15개소가 정비됨에 따라 보행환경과 가로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주민들이 안심하고 쾌적한 도로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영등포구 경로당 대상 셀프 건강매니저 프로그램 운영
서울 영등포구는 오는 10월까지 관내 경로당 8개소를 대상으로 셀프 건강매니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구는 경로당에 보건소 전문인력(간호사·치위생사·물리치료사·영양사·운동처방사) 및 치매지원센터, 정신보건센터 등의 운영인력 18명과 영등포구생활체육회 생활체육지도사 4명을 파견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지역사회 내 인력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어르신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증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종로구 관광호텔 업무협약 추진계획 발표
서울 종로구는 '종로구와 함께하는 관광호텔 업무협약'추진계획을 26일 발표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주민 우대 채용과 일자리창출 협력 푸드뱅크 사업 참여와 자원봉사 등을 통한 이웃돕기 참여 관내업체와 투숙객 연계 등의 내용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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