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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지붕에 컨테이너 올렸는데… 경악
쉐보레 말리부, 지붕 안정성 화제컨테이너 올리고도 끄떡 없어
김광수기자 bright@sed.co.kr
한국GM의 쉐보레 말리부가 대형 컨테이너를 올리고도 끄떡 없는 지붕 안정성을 보여 주목 받고 있다.
22일 한국GM에 따르면 말리부의 안전성을 보다 쉽고 흥미롭게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티저 영상을 제작해 최근 공개했고, 영상이 포털 사이트를 비롯한 주요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에서 화제가 됐다.
쉐보레 말리부의 루프 강성을 눈으로 확인하기 위해 한국GM은 말리부 차량 위에 대형 컨테이너를 쌓아 올리는 시험을 진행했다. 메인 영상에 앞서 예고편으로 공개된 18초 분량의 티저 영상은 테스트의 규모나 방식을 미리 보여주며 보는 이로 하여금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시험을 위해 3.9톤의 대형 컨테이너와 대형 H빔, 최신 헬리캠 등 대규모의 설비가 동원돼 생생함을 고스란히 전달하고 있다.
메인 영상은 25일 공개된다. 쉐보레 말리부의 안전성을 입증하기 위한 테스트에서 대형 컨테이너를 얼마나 버텨낼지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11월말 한국GM은 1.5톤에 이르는 쇠공을 말리부 측면에 강타하는 측면직각 충돌시험을 영상으로 제작해 7일만에 조회수 100만명 이상을 기록하는 등 말리부의 안전성을 확인시켰다.
티징 영상은 다음 팟(http://tvpot.daum.net/v/v30b6LWRoLNo7ztVo5sn2U2) 등 포털사이트의 동영상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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