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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협력업체에 수박 600통 전달

롯데백화점은 상품본부소속 51명의 MD(상품기획자)들이 초복(15일)을 앞둔 13일 300개 협력업체를 직접 방문해 총 600통의 수박과 함께 감사의 마음과 향후 지원 및 협력을 부탁하는 이철우 사장의 메시지가 담긴 카드를 전달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박 전달은 협력업체와의 상생과 현장경영 차원에서 마련한 것으로, 초복을 맞아 단순히 수박을 전달하는 의미를 넘어 올해 상반기 회사발전에 이바지한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세심한 부분까지 협력업체를 중요시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백화점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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