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플렉스컴, ‘손잡이 부착 플렉시블 케이블’특허 취득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전문기업 플렉스컴이 생산비용을 최대 15% 줄일 수 있는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기술을 취득했다. 플렉스컴은 20일 ‘커넥터 접속용 플렉시블 케이블의 구조 및 제조방법’의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 특허는 플렉시블 케이블과 커넥터가 연결되는 접속부 부분에 사용자가 잡기 편한 손잡이를 ‘T자’ 모양으로 부착시킴으로써 제품을 다루기가 편리하고, 접착 및 제조공정이 용이해지는 기술이다. 플렉스컴은 이 같은 손잡이형 플렉시블 케이블 방식을 통해 기존 방식 대비 약 3~4개의 번거로운 중간 공정단계가 단축되며, 이를 통해서 제품 생산비용을 최대 15%까지 절감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하경태 플렉스컴 대표는 “최근 LED TV 및 3D TV용으로 VD케이블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이번 특허 방식의 제품 공급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면서 “현재 특허 기술이 적용된 플렉시블 케이블을 삼성전자 등의 주요 고객사에 전량 공급 중이며, 향후 휴대폰 등의 모바일 디스플레이에도 특허기술을 확대 적용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