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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산업 등 5개사 투자협약

광주시는 광산업과 로봇산업 등 5개사와 180억원 규모의 투자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투자 협약을 체결한 기업은 쎄딕과 위델소재, 온세그린, 니즈로보, 서진테크놀로지 등 5개 업체다. 쎄딕은 지난 2005년 설립 이래 꾸준한 R&D 투자를 통해 열유체해석 및 LED조명 개발분야에서 다수의 특허 및 인증을 보유하고 국내외 주요기관 및 시설에 자사제품을 납품한 광산업 유망기업이다. 이번에 광주에 총 60억원을 투자하고 100명의 고용 창출을 통해 광산업 전문 생산기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위델소재는 유기소재 개발 및 초고순도 정제기술분야에서 다수의 특허 및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한 유망 벤처기업이다. 광주에 60억원을 투자, 100명의 고용창출을 통해 본격적인 광산업 중견기업으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온세그린은 30억원을 투자, 30명의 고용을 창출해 로봇관절모터 분야에서, 니즈로보는 20억원을 투자, 50명의 고용창출을 통해 해양인명구조로봇 및 LED식물공장 양산분야에서, 서진테크놀로지는 10억원을 투자해 로봇관련부품 분야에서 유망업체로서 성장해 나갈 예정이다. 광주시는 광산업 육성을 위해 전국 최대의 광산업 임대단지 조성은 물론 세계적인 ‘광산업 밸리’조성을 위해 2013년까지 모든 공공시설을 LED 등으로 교체하는 ‘LED 조명 시범도시’조성을 추진 중에 있다. 지난 4월에는 미국 LA소재 업체와 52억5,000만 달러 규모의 LED 수출협약을 체결했으며, 미래 로봇산업육성 및 연구개발을 위해 총 290억원을 투자, 1만4,650㎡의 가전로봇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강운태 광주시장은 “광주시는 과거 단순 노동집약적이고 공해 유발산업을 뛰어 넘어 미래지향적인 고부가가치 첨단산업 분야의 집중 육성과 투자유치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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