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는 지난 18일(이하 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63달러(0.56%) 하락한 111.40달러에 마감됐다고 19일 밝혔다.
보통 휘발유 값은 배럴당 1.22달러 하락한 120.90달러를 기록했다. 경유 값은 배럴당 0.19달러 내린 131.24달러에 마감했고 등유는 0.03달러 떨어진 131.73달러에 그쳤다.
한편 18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0.02달러 하락한 92.10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0.80달러 하락한 112.42달러에 장을 마쳤다.
/온라인뉴스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