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행 프로젝트는 세대별로 추진돼온 다양한 가족사업을 조부모, 부모, 손·자녀 등 1~3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해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유도해 행복하고 건강한 가족을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각 시군 건강가정지원센터 주도로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다. 도는 사업 종료 후 지역사회 내에서 가족 간 통합을 추진할 수 있는 자조 모임도 지원할 예정이다.
건강가정지원센터는 1~3세대를 아우르는 사업을 자율적으로 추진하게 되며, 센터별 사업 내용은 오는 4월 초 센터별로 발표할 예정이다.
도는 19일 경기도여성비전센터 대강당에서 ‘3세대 가족사랑, 삼행(三幸) 프로젝트’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