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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인천 공공 미분양 잡아볼까

서창2·대우재·부개지구 등<br>전용 84㎡ 2억 초·중반대<br>기반시설도 잘 갖춰져있어

전셋값 급등으로 매매로 전환을 고려하고 있는 수요자들은 저렴한 공공 미분양 주택에 대한 관심을 높여야 할 것으로 분석된다. 가격도 저렴한데다 기반시설도 잘 갖춰져 있기 때문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분양 중인 미분양 주택은 분양가격이 민간건설사의 80% 수준이고 기반시설이 잘 갖춰진 택지지구나 도심 재개발지구에 주로 들어선 게 특징이다. 특히 최근 2~3년간 공급물량이 많았던 인천 일대에서는 전용 84㎡ 주택을 2억원대 초ㆍ중반 가격에 청약통장 없이도 분양받을 수 있다. LH는 현재 인천 서창2지구ㆍ대우재ㆍ부개ㆍ청라 등에서 공공 미분양 주택을 선착순 분양하고 있다. 인천 서창2지구는 시흥시ㆍ부천시와 맞닿아 있다. 영동고속도로ㆍ제2경인고속도로가 부지를 지나고 안양~성남 고속도로가 오는 2015년 완공되면 서울 강남권까지 30분이면 갈 수 있다. 2014년께 인천지하철 2호선도 개통될 예정이다. 현재 7ㆍ11블록에서 미분양 주택을 공급하고 있으며 분양가격은 전용 84㎡이 2억3,700만~2억4,600만원 수준이다. 인천시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인 인천 대우재(구월동)에서도 공공 미분양 주택 20여가구가 남아 있다. 인천시청과 가깝고 주변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전용 84㎡의 분양가격은 2억7,000만~3억500만원이다. 인천 부개지구에서는 전용 59∼84㎡ 등 중소형 미분양이 공급 중이다. 전용 59㎡의 분양가가 1억9,900만원, 전용 84㎡는 2억 8,000만원 수준이다. 부개지구는 경인선 부평역에서 반경 1㎞, 외곽순환도로 송내IC에서 1.5㎞에 인접해 있어 서울 및 수도권 타 지역과의 연계교통이 편리하다. 만월산터널을 통해 인천 도심에도 손쉽게 진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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