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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급여 삭감, 기구 개편 발표

09/22(화) 16:39 케이블TV 뉴스전문 채널인 연합텔레비전뉴스(YTN)가 경영난 타개를위해 임직원 급여의 50-70% 삭감과 기구의 대폭적인 개편을 결정했다. YTN은 신임 張明國사장의 취임을 계기로 지난 21일 `제2창사 실현 위원회'를 열고 급여 자진 삭감과 함께, 기존 일부 부(部)를 팀으로 축소 정비하고 수익사업 부서는 신설하는 조직개편안을 확정했다고 22일 발표했다. YTN은 연봉 기준으로 부장급 이상은 70%, 차장급은 60%, 사원은 50%씩 급여를줄여 이달말부터 지급키로 했다. 기구개편의 경우, 보도국은 기존의 10개부 중 정치, 경제, 사회, 문화.스포츠,국제, 영상취재, 뉴스총괄부는 존치하고 편성운영부는 편성운영팀, 기획취재총괄부는 기획제작팀, 네트워크부는 사회부 네트워크팀으로 각각 줄였다. 12곳의 지방취재망 가운데 3곳도 정비해 창원팀은 부산팀에, 수원팀과 인천팀은각각 본사에 흡수하되 해당 지역에는 주재기자를 두기로 했다. 기획조정실의 총무부, 기획부, 광고부는 각각 총무팀, 기획팀, 홍보팀으로 바꾸고 기업의 광고.홍보물을 수주받아 제작하는 `영상제작팀'을 신설했다. 이밖에도 사업 부문의 강화를 위해 영상물을 수주.제작.납품하는 `영상마케팅사업단'과 신규사업을 전담하는 `신규사업단'을 각각 새로 설치했다. YTN 관계자는 인력감축이 따르지 않은데 대해 "현원에서 신설 부서로 인력이 이동하기 때문에 나머지 부서들은 사실상 인원이 축소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스/크/오/브/조/로' 24일 무/료/시/사/회 텔콤 ☎700-9001(77번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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