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핸즈는 오ㆍ벽지 등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청년과 시니어가 지속적으로 재능나눔활동을 펼치게 되며 올해는 경기와 전남에서 청년 600명과 시니어 300명 등 총 900여명의 단원이 9개월간 활동을 벌이게 된다.
단원들은 산간 벽지의 독거노인, 도시지역의 나홀로 아동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하며 기존의 복지 서비스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농어촌과 도서지역 등에도 파견돼 지역사회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해 활동할 예정이다.
단원들은 활동 수료 후 보건복지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가 수여되며 청년의 경우 200만~400만원의 장학금이나 해외봉사 기회가 부여된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서는 봉사단 2기 명예단원으로 소외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재능기부를 실천해온 개그맨 박준형씨가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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