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현지시간) 미 노동청은 미국의 주간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38만 2,000건을 기록해 전망치인 37만 5,000건을 웃돌았다고 발표했다. 전주의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는 38만 5,000건으로 수정돼 당초 발표치보다 3,000건 늘었다.
장기적인 추세를 보여주는 지난 4주간의 신규실업수당구건수도 37만 7,750건으로 전주에 비해 2,000건 늘어 6월 말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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