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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1학기 경쟁률 높아질듯

모집인원 작년보다 2,400여명 줄어


마지막으로 실시되는 2009학년도 대입 수시 1학기 모집인원이 지난해보다 2,500여명이나 줄어들어 경쟁률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17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에 따르면 2009학년도 수시 1학기 모집에 참여하는 곳은 전국 81개 대학, 1만1,740명으로 지난해(91개 대학ㆍ1만4,196명)보다 10개 대학, 2,456명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010학년도부터 수시 1학기 모집이 폐지됨에 따라 이번이 마지막 수시 1학기 선발이다. 대학별로는 국ㆍ공립대학이 7곳, 966명(8.2%), 사립대학이 74곳, 1만774명(91.8%)이고 52개 대학이 5,064명(43.1%)을 일반전형으로, 70개 대학이 6,676명(56.9%)을 특별전형으로 선발한다. 원서는 각 대학이 7월14~23일 사이에 3일 이상을 정해 접수하고 전형 및 합격자 발표는 7월24일부터 8월31일 사이에 대학이 자율적으로 실시한다. 합격자 등록기간은 9월1~2일 이틀간이다. 주요 전형 요소는 대부분 학교생활기록부, 면접ㆍ구술고사, 실기고사 등을 활용하며 학교생활기록부는 고교 2학년 2학기 성적까지 반영된다. 한편 수시 1학기에 합격하면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수시 2학기와 정시모집ㆍ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없어 유의해야 한다. 자세한 수시 1학기 모집요강은 전국 고교 및 시ㆍ도교육청에 배포되며 대교협 ‘대학진학 정보센터’ 입학정보 홈페이지(univ.kcue.or.kr)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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