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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1ㆍ4분기 달러화 순유입 사상 최대

브라질의 달러화 순유입액이 올 1ㆍ4분기에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브라질 중앙은행은 6일 “1ㆍ4분기 달러화 순유입액이 356억 달러에 달해 1982년 집계 시작 이래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이는 종전 1ㆍ4분기 사상 최대치인 2006년의 177억 달러보다 두배 이상 많은 것이며, 지난 해 연간 유입액(243억5,000만 달러)과 비교하면 46% 늘어난 수치다. 또 이처럼 달러화 유입이 증가하면서 브라질의 외환보유액은 지난 4일 현재 3,190억8,900만달러까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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