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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의 향기에 빠져보세요”

시몬스, 향기마케팅 도입

시몬스는 브랜드 고유의 향을 개발, 논현동 시몬스 갤러리를 비롯해 잠실ㆍ청담 등 전국 100여개의 매장에서 향기마케팅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프랑스에서 특별히 주문 제작된 시몬스 고유의 향은(Signature Scent)은 W호텔, 하얏트호텔, 지방시 등 전 세계 특급 호텔과 명품 브랜드 매장의 향기를 만들어 온 세계적인 향기마케팅 전문기업 에어아로마(Air-aroma)사와 공동 개발했다.

시몬스 향은 유자, 만다린 오렌지, 페티그레인의 상큼하고 달콤한 향과 편백나무가 주는 치유의 향으로 힐링 컨셉트를 담았다.



시몬스 관계자는 “‘시몬스의 편안한 수면’이 곧 ‘자연 속의 힐링’과 같다는 메시지를 직접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향기마케팅을 기획했다”며 “시몬스 고유의 은은한 향을 통해 매장을 방문한 소비자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단순한 침대전시장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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