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세종문화회관 '예술동' 증축

서울시는 200석 규모의 소극장을 갖춘 예술동을 세우는 등 세종문화회관을 증축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예술동은 대극장이 있는 본관 뒤편에 지하3층ㆍ지상5층, 연면적 5,500㎡ 규모로 세워진다. 시는 조만간 설계 용역을 발주하고 올 9월 이전에 착공, 2011년 8월까지 공사를 끝낼 방침이다. 예술동의 지하1층과 지상1층에 만들어지는 200석 규모의 소극장은 소규모 공연장으로 활용되고 공연이 없을 때는 시립교향악단 연습장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시는 또 세종문화회관 지하주차장에 카레ㆍ파스타 등 세계 각국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세계 음식 문화 코트’를 조성하고 세계 명품 악기들을 모아놓은 상점도 열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할 방침이다. 권혁소 시 문화국장은 “세종문화회관은 극장 이용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해 늘 예약이 포화상태”라며 “서울의 중심부에 또 하나의 극장이 세워지면 시민과 예술인들의 문화생활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